'월클 풀백 결국 안 오나' 레알 마드리드 감독, 1월 이적시장 선수 영입설 부인..."고려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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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월 이적시장 선수 영입설을 부인했다.
영국 '90MIN'은 20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에도 새로운 선수 영입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1월 선수 영입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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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1월 이적시장 선수 영입설을 부인했다.
영국 ‘90MIN’은 20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라이트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에도 새로운 선수 영입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 월드클래스 선수와 연결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알렉산더-아놀드다. 베테랑 풀백 다니 카르바할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 아웃돼 대체자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세계 정상급 라이트백이다. 그는 정확한 킥을 보유하고 있어 빌드업에 큰 관여를 한다.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도 뛰어난 선수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풀백 외에 미드필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으로 성장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약 20년을 리버풀과 함께한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의 동행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내년 여름 리버풀과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이 만료된다. 이로 인해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도 안첼로티 감독은 1월 선수 영입이 없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린 루카스 바스케스가 있고 그를 믿는다. 에데르 밀리탕도 있다. 밀리탕은 라이트백으로서 좋은 선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작년에도 상황을 잘 관리했기에 1월에 새로운 선수 영입을 요청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 도움이 될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다. 현재로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One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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