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제조창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영예

안영록 2024. 10. 2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담배공장이던 충북 청주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문화제조창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화 프로젝트 추진 박혜령 팀장, 문체장관 표창 받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옛 담배공장이던 충북 청주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문화매력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지난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서 문화제조창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청주문화제조창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문체부는 지난 8월 전국 ‘로컬100’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로컬100 지역문화대상 수상자로 청주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춘천 마임축제와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등 모두 3곳을 선정했다.

청주문화제조창 관련, 이곳의 명소화를 위해 달밤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박혜령 청주문화재단 기획홍보팀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춘천과 대구의 로컬100은 관련 기관‧단체가 수상했다.

박혜령 기획홍보팀장.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 팀장은 “문화제조창은 로컬100 선정 이전부터 특화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특색 있는 야간 프로그램 ‘달밤투어’를 기획해 매달 신청이 조기마감 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독보적인 문화매력을 형성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혜령 팀장은 “앞으로도 문화제조창은 물론, 또 하나의 로컬100인 청주공예비엔날레까지, 청주를 대표할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문화제조창 달밤투어 현장 모습. [사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