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 "최근 밴드붐, 우리가 열심히 한 역할도 있어"

황미현 기자 2024. 10.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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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강민혁이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밴드 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년 만의 컴백한 씨엔블루의 '컬투쇼' 완전체 출연은 9년 만.

최근 한국의 밴드붐 현상에 대해 강민혁은 "저희가 열심히 한 역할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씨엔블루가 활동한 2010년대에는 밴드 라이브 여건이 좋지 못했다, 다양한 밴드가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대중에게 어필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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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씨엔블루 강민혁이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밴드 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방송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씨엔블루가 출연했다. 3년 만의 컴백한 씨엔블루의 '컬투쇼' 완전체 출연은 9년 만. 씨엔블루는 그동안 콘서트, 대학축제, 페스티벌 그리고 연기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의 제목이 하상욱 시인의 시를 인용한 것이며 '그그그'로 줄여부른다고 전했다. 해당 곡에는 정용화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이정신과 강민혁도 자작곡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또한 전 멤버가 참여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의 밴드붐 현상에 대해 강민혁은 "저희가 열심히 한 역할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씨엔블루가 활동한 2010년대에는 밴드 라이브 여건이 좋지 못했다, 다양한 밴드가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 대중에게 어필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정신과 정용화는 "씨엔블루 붐이 오면 좋겠다"며 웃어보였다.

씨엔블루는 응원봉 이름이 아직 미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이정신이 '씨봉'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정용화는 공연 중 외치는 "에브리바디 뛰어"를 줄여 '에뛰봉'을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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