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삼동 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행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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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삼동 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일 우성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원 9천255㎡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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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삼동 우성4차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일 우성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원 9천255㎡에 지하 3층,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비 876억원 등 총 1천4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사업은 한신공영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개동에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78가구, 59㎡ A타입 77가구, 59㎡ B타입 24가구, 74㎡ A타입 36가구, 84㎡ A타입 56가구, 84㎡ B타입 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구역은 2028년 개통할 예정인 GTX-C 노선이 정차하는 의왕역 역세권으로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의 이용이 쉽고 서울·광명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반경 1㎞ 이내에는 초·중·고교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이 구축됐고 7만9천㎡(2만4천평) 규모의 왕송호수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근거리에 스타필드와 롯데마트, 의왕스마트시티퀀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의왕역 일대 주거지역이 사실상 저평가됐던 건 사실”이라며 “사업 시행과 더불어 인접 구역의 정비사업 등이 완료되고 의왕역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지역의 가치 상승을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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