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년까지 자산관리 점포 100개소 연다

이희조 기자(love@mk.co.kr) 2024. 10. 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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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내년까지 전국에 자산관리(WM) 특화점포 100개소를 열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지역 기반 WM 전문 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WM 특화점포 사업은 농협은행이 지난 2020년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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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9개소 설립 예정
내달 제주에 추가 오픈
NH농협은행이 내년까지 전국에 자산관리(WM) 특화점포 100개소를 열기로 했다. 올해 안에 69개소를 짓고 내년 중 나머지를 열어 WM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지역 기반 WM 전문 점포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화점포인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확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WM 특화점포 사업은 농협은행이 지난 2020년 시작한 사업이다. 다음달 1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 예정인 제주금융센터는 69번째 특화점포가 된다.

특화점포에서는 WM 분야 전문인력이 고객의 수익률 향상을 돕는다. NH-금융MBA 또는 자산관리전문역 과정 등을 수료한 이들을 특화점포에 우선적으로 배치한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WM 사업을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는 주요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차세대 WM 시스템 구축과 향후 투자자문업 진출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초개인화된 WM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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