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로림만 갯벌서 70대 숨진 채 발견…옆에는 해루질통

정윤덕 2024. 10. 2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둘레길을 산책하던 행인이 발견, 태안해경과 119에 신고했다.

해경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인근 요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요양원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숨진 남성이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해루질통이 놓여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로림만 갯벌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20일 오후 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둘레길을 산책하던 행인이 발견, 태안해경과 119에 신고했다.

해경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인근 요양원에서 생활해왔으며,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요양원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숨진 남성이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주변에는 해루질통이 놓여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