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에이스' 네일, KS로 돌아온다…삼성 코너·오승환은 합류 불발[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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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제임스 네일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로 돌아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KIA와 삼성 라이온즈 KS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IA와 삼성의 KS 1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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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에이스 투수 제임스 네일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로 돌아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KIA와 삼성 라이온즈 KS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출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IA는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올해 KIA의 1선발로 맹활약하다 지난 8월 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골절상을 당한 뒤 수술대에 오르면서 그대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던 네일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ERA·1위)의 호성적을 기록,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복귀전은 KS 1차전이다. 네일은 오는 21일 홈에서 열리는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은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PO) 명단에 있던 투수 이호성을 제외하고 외야수 김현준을 추가했다.
PO 엔트리부터 제외됐던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베테랑 구원 투수 오승환은 KS에서도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올 시즌 11승(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에이스 코너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오른쪽 어깨 견갑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회복에 전념했음에도 PO에 이어 KS까지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오승환은 시즌 막판 부진에 빠지며 가을야구 합류가 불발됐다.
이날 광주에서 열린 KS 미디어데이 참석한 박진만 삼성 감독은 "PO 통과 후 이야기를 나눴다. 본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재활을 했지만 합류하기는 어려운 몸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오승환에 대해서도 "PO 끝나고 전체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KS 경험이 많은 선수인 만큼 많은 고민을 했는데, PO에서 불펜진이 좋은 활약을 해준 만큼 지금 선수들에서 변화 없이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IA와 삼성의 KS 1차전은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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