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크롬프톤' 개최

성시호 기자 2024. 10.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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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임직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경진대회 '크롬프톤(프롬프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업무에서 반복적이거나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개인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영심 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상무는 "최종 선발된 프롬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혁신적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지속 협력해 AI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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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T


KT가 임직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경진대회 '크롬프톤(프롬프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사업발주에 맞춘 사업제안 전략 프롬프트를 고안한 'T3'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사원·과장·부장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은 메일 발송 자동화 프롬프트를 만든 'AI크리처'팀에게 돌아갔다. KT는 비개발부서 직원들이 프롬프트 활용법을 배워 대회에 출전했다고 덧붙였다.

프롬프트는 AI 모델이 특정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명령어를 말한다. KT는 업무에서 반복적이거나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개인의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출품작에는 워드·엑셀 등 일상적인 마이크로소프트(MS) 365 앱과 연계하라는 조건이 붙었다. 심사는 MS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영심 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상무는 "최종 선발된 프롬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혁신적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지속 협력해 AI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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