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뉴스, '이슈 타임라인' 종료키로…도입 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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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뉴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이슈 타임라인'을 오는 31일 종료한다.
이슈 타임라인은 특정한 이슈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AI(인공지능) 기반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기사모음 페이지를 개설하는 기능으로, 2019년 8월부터 제공됐다.
종료 배경에 대해 네이버는 "이슈 선별에 언론사의 편집가치를 적극 반영하고자 AI 기반으로 제공된 기사들이 아닌, 언론사가 직접 선별해 구성한 이슈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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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뉴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이슈 타임라인'을 오는 31일 종료한다.
20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7일 이 같은 공지를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했다.
이슈 타임라인은 특정한 이슈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AI(인공지능) 기반으로 감지해 자동으로 기사모음 페이지를 개설하는 기능으로, 2019년 8월부터 제공됐다.
종료 배경에 대해 네이버는 "이슈 선별에 언론사의 편집가치를 적극 반영하고자 AI 기반으로 제공된 기사들이 아닌, 언론사가 직접 선별해 구성한 이슈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네이버의 조처가 정치권에서 제기한 포털뉴스 공정성 논란과 맞물렸다는 분석을 내놨다.
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각각 지난 8월과 지난달 경기 성남시 네이버 사옥을 찾아 뉴스배열 알고리즘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라고 주문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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