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아니다, ‘류진스’다

이다원 기자 2024. 10.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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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위)과 진선규.



이번엔 ‘류진스’다.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현대자동차와 숏드라마를 내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유튜브채널에 양궁 기술을 두고 큐피드와 형사가 펼치는 치열한 대치 상황을 유쾌하게 담아낸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을 공개했다.

이번에 현대차가 공개한 ‘큐피드의 애로사항’은 양궁 소재의 코믹∙휴먼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스핀오프 영상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에서도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러닝타임 1분 미만, 총 4편 분량의 숏 드라마 ‘큐피드의 애로사항’에는 영화 속 두 주인공인 류승룡∙진선규 배우가 각각 형사와 큐피드로 등장한다. 더불어, 재치있는 스토리 기획력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았다.

또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금메달 행진 비결 중 하나로 주목받은 현대차그룹의 첨단 장비와 기술을 스토리에 녹여내 지난 40년간 양궁을 후원해온 현대차의 기술력과 진심을 웃음과 함께 담아낸다.

한편 ‘아마존 활명수’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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