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 27일까지 CBT
조진호 기자 2024. 10. 20. 14:38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중인 신작 PC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CBT를 21~27일 진행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신작이다. 목표 지점 낙하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공중 글라이딩 등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협동과 전투를 이어가며 전투 샌드박스의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BT에서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앞서, 지난 9월 20일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서는 빠른 템포, 협동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의 게임성이 주된 재미로 꼽히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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