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기동, 2006년생 전쟁 선포…“강원이 양민혁 내면 우리는 강주혁”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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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양)민혁이 내면 우리는 (강)주혁이 내야죠. 허허."
올 시즌 '고교생 신화'의 주역인 양민혁과 연령별 대표를 같이 뛴 강주혁을 다시 선발진에 내세운 게 눈길을 끈다.
김 감독은 "강원은 강주혁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기고 지고도 중요하나 친구들끼리 대결하는 것도 여러 의미가 있다"고 했다.
강주혁은 연령별 대표 시절 양민혁 이상의 재능을 뽐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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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릉=김용일 기자] “강원이 (양)민혁이 내면 우리는 (강)주혁이 내야죠. 허허.”
FC서울 김기동 감독은 강원FC와 파이널 라운드 첫 판을 앞두고 2006년생 전쟁을 선언했다.
김 감독은 20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강원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진에 일류첸코와 린가드를 최전방에 뒀다. 루카스와 강주혁을 좌우 윙어로 둔 가운데 이승모와 최준에게 허리를 맡겼다. 포백은 강상우~김주성~야잔~윤종규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낀다.
올 시즌 ‘고교생 신화’의 주역인 양민혁과 연령별 대표를 같이 뛴 강주혁을 다시 선발진에 내세운 게 눈길을 끈다. 강주혁이 선발진에 합류한 건 지난 9월1일 전북 현대와 29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김 감독은 “강원은 강주혁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 같다. 이기고 지고도 중요하나 친구들끼리 대결하는 것도 여러 의미가 있다”고 했다.
강주혁은 연령별 대표 시절 양민혁 이상의 재능을 뽐낸 적이 있다. K리그에서는 양민혁이 한발 앞서가는 모양새다. 커다란 동기부여를 품고 이날 맞대결한다. 김 감독은 “주혁이에게 몇가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어드바이스를 했다”며 이날 활약을 기대했다.
서울은 승점 50으로 한 경기 더 치른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2)에 승점 2 뒤져 있다. 이날 승리하면 자리를 바꿀 수 있다. 파이널A에서 최종 목표로 둔 아시아 클럽대항전 출전 티켓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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