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주도 축제…‘대전 중구 온마을 가족 피크닉’ 개최
강정의 기자 2024. 10. 20. 13:57
줍깅 캠페인·문화공연 등
사단법인 대전마을기업연합회와 대전 중구는 오는 11월 2일 서대전공원 광장 일대에서 ‘2024년 중구 온마을 가족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구 온마을 가족 피크닉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기획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된 축제다.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진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마을 가족 운동회와 풍선아트, 지역 아티스트 중심의 각종 문화공연, 사회적경제 장터 등이 열린다.
연합회는 환경을 생각한 줍깅과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통해 쓰레기 없는 문화축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김미정 대전마을기업연합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지역에는 63개의 마을기업과 11개의 예비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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