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銀, ESG 적금 `파란하늘` 판매 기부금 1100만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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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은 ESG 특화 금융 상품인 '파란하늘 정기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인천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가을폭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운 초가을을 보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적금 상품 가입을 통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상품처럼 진정성 있는 금융 상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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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호·환경교육 활동에 사용
하나저축은행은 ESG 특화 금융 상품인 '파란하늘 정기적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1100만원을 '인천녹색연합'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출시한 바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신규 가입 손님 당 1000원의 환경보호 기부금을 마련하며, 적립된 기부금은 환경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앞서 2022년 2월 산림보호 사업지원을 위해 '서울환경연합'에 전달한 1004만원의 1차 기부금에 이어 진행한 건으로, 지난 8월까지 총 1만1000명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다.
2차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 강남 사옥에서 진행했다. 인천 지역 환경보호 및 녹색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녹색연합에 기부금을 전달해, 해양보호와 기후 대응 및 에너지 전환, 환경교육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가을폭염'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여느 때보다 뜨거운 초가을을 보내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적금 상품 가입을 통해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상품처럼 진정성 있는 금융 상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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