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MZ 성지` 성수동에 팝업 연 까닭은

권준영 2024. 10. 20.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H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 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LH공사 '뉴:홈 팝업 쇼룸' 개관식 및 청년간담회에서 이한준(오른쪽 세 번째) LH공사 사장, 김규철(오른쪽 두 번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H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고, 개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H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 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이한준 LH공사 사장,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등 정책 관계자를 비롯해 뉴:홈 공모전 수상자, 청년 팝업 자문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호를 50만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 집 만들기 △뉴:홈 DDR 게임 △MBTI 뉴:홈 등 다양한 체험 거리는 물론, 뉴:홈 공급 기준, 공급 예정 지도, 획기적인 내 집 마련 자금 지원 계산기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사전 예약 시 전문 상담사를 통한 청약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개관식에 이어 청년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이 사장, 김 실장 등이 청년들이 바라는 주택정책과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LH공사는 팝업 쇼룸을 운영하는 동안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화프로그램 세부 계획은 매주 LH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프로그램별 참여자를 신청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청년 등 무주택 국민의 내 집 마련에 진심인 뉴:홈 정책의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팝업 쇼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부담 없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고품질 공공주택 뉴:홈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