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 대북제재 감시체제 출범에 "가담국 대가 치를 것"

지성림 2024. 10. 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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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새로운 대북제제 감시체제인 '다국적 제재 모니터링팀'(MSMT)이 출범한 것에 대해 "가담한 나라들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최선희는 오늘(20일) 내놓은 담화에서 "대북 제재를 주도한 미국과 한국, 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일본, 캐나다 등을 기억하고 그들의 적대행위를 빠짐없이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또한 '무인기 평양 침투' 사건에 대해 "한국의 범죄행위"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해서도 미국이 응당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최선희_외무상 #대북제재 #무인기_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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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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