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CES' 찾은 국내 보안기업들…551만불 수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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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연계해 두바이 '자이텍스(GITEX) 2024' 전시회에 국내 보안기업이 다수 참여, 약 551만불의 수출 관련 성과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이들 기업들은 직접 계약 1건(계약액 비공개), 상담 약 1000여 건, 상담액수 551만불, 다수의 중동 정부기관·국영기업·민간바이어를 대상으로 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 실증(POC) 기회 획득 등 성과를 올렸다고 과기정통부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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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 중동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과 연계해 두바이 '자이텍스(GITEX) 2024' 전시회에 국내 보안기업이 다수 참여, 약 551만불의 수출 관련 성과를 창출했다고 20일 밝혔다.
GITEX 2024는 중동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중 하나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올해 행사에는 180개국 테크기업 6700여 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기업은 지니언스(263860), 엑스게이트(356680), 모니터랩(434480) 등 총 12개사가 참여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도 현장을 찾아 참여 기업들을 응원하고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관계자와 만나 우리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시회에서 이들 기업들은 직접 계약 1건(계약액 비공개), 상담 약 1000여 건, 상담액수 551만불, 다수의 중동 정부기관·국영기업·민간바이어를 대상으로 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 실증(POC) 기회 획득 등 성과를 올렸다고 과기정통부는 소개했다.
강 차관은 "중동은 최근 친한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보안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향후 우리 기업이 중동 신흥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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