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5일까지 '2024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 개최

강승지 기자 2024. 10.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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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NOMED CT는 국제적으로 범용성 있는 보건의료용어 표준 중 하나로, 더 나은 의료환경의 구축을 목표로 의료용어를 표준화하기 위해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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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어 표준 활용과 각국 실행 전략 공유"
2024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 브로슈어 표지(보건복지부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24 SNOMED CT 연례회의 및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NOMED CT는 국제적으로 범용성 있는 보건의료용어 표준 중 하나로, 더 나은 의료환경의 구축을 목표로 의료용어를 표준화하기 위해 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행사는 의료용어 표준의 활용과 각국의 실행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49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연례회의와 24~25일 엑스포로 구성돼 있다.

23일에는 의료데이터 표준화에 대한 국내 추진 방향과 함께 표준 기술을 구현한 해외 선도 사례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엑스포는 SNOMED CT의 활용뿐 아니라 의료계·산업계의 다양한 보건의료정보 시스템을 소개하는 13개 부스 전시와 50건 이상의 학술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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