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역량주간' 21일부터…딥페이크 범죄예방교육 집중운영

성시호 기자 2024. 10.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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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오는 21~26일 '2024 미디어 역량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2·25·26일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미디어의 발전은 미디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면과 계층별·지역별 미디어 격차나 딥페이크 피해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미디어 역량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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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오는 21~26일 '2024 미디어 역량 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유네스코(UNESCO)의 미디어·정보 리터러시 주간(MIL)과 연계해 미디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주제는 '똑똑! 미디어교육-미디어,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즐기기'다.

방통위와 재단은 이번 주간에 딥페이크 범죄예방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 12곳에서 학교·군부대 등 기관 48곳 1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선 미디어 리터러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줄리언 세프턴 그린 호주 디킨대 교수가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공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한국·미국·호주·유럽 전문가들이 어린이의 미디어 이용에 관한 연구결과와 해법을 제시한다.

22·25·26일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디어교육 방향과 교원·강사들의 역량 강화 방안,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미디어의 발전은 미디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면과 계층별·지역별 미디어 격차나 딥페이크 피해 등 부정적인 면이 공존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미디어 역량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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