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이슈 서비스 마침표…언론사가 직접 기사 선별·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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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특정 이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해 온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를 31일 종료한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이슈 선별에 있어 언론사의 편집 가치를 적극 반영하고자 AI 기술 기반으로 제공된 기사들이 아닌, 언론사가 이슈의 기사를 직접 선별해 구성한 이슈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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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네이버(03542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특정 이슈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해 온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를 31일 종료한다.
20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최근 이같은 사실을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2019년 8월부터 제공돼 온 이슈 타임라인은 '메르스 사태·증상 중동 호흡기 증후군'과 같은 특정 이슈가 지속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이슈 묶음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이슈 선별에 있어 언론사의 편집 가치를 적극 반영하고자 AI 기술 기반으로 제공된 기사들이 아닌, 언론사가 이슈의 기사를 직접 선별해 구성한 이슈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치권 일각이 제기한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 편향성 논란과 맞물려 주목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네이버의 알고리즘 사실조사를 진행했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도 지난 달 네이버 사옥을 찾아 네이버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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