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현조, 오늘 'KLPGA 신인상' 조기 확정하나?…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최종일

백승철 기자 2024. 10. 20.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부터 지난주 27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치러지는 동안 유일하게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신인 유현조(19)가 신인상 확정을 눈앞에 뒀다.

유현조가 본 대회에서 최종 40위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신인상을 확정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 출전한 루키 유현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부터 지난주 27번째 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치러지는 동안 유일하게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신인 유현조(19)가 신인상 확정을 눈앞에 뒀다.



 



유현조는 19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마운틴-레이크 코스(파72·6,66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유현조는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내 4계단 밀린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조가 본 대회에서 최종 40위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신인상을 확정할 수 있다. 40위 성적에 따른 신인상 포인트는 50포인트가 주어진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부문 1위(1,980포인트)를 달리는 유현조와 추격하는 2위(1,296포인트) 이동은(20)과 차이는 684포인트다.



 



이번주 대회가 끝난 후 2024시즌 잔여 대회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대 신인상 포인트는 730포인트다.



이 때문에 유현조가 20일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50포인트를 추가한다면, 이동은은 남은 대회에서 뒤집을 수 없게 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