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아이들, 50억 복권 당첨금 손에 쥘 수 있을까(수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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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투성이 아이들의 처절한 절규가 휘몰아친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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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상처투성이 아이들의 처절한 절규가 휘몰아친다.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OENing(오프닝) 2024’ 6번째 작품 ‘수령인’(연출 유범상/극본 김지은) 측은 10월 20일 벼랑으로 내몰린 성서연과 황이든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해 독립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월 13일 첫 방송된 ‘수령인’은 충격적 소재, 흡인력 넘치는 스토리와 연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류한 청춘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으로 호평을 모았다.
‘수령인’ 1회에서는 각자 부모로부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학대를 받은 상처투성이 네 아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중 18세 소녀 성서연(강신 분)이 50억 복권에 당첨되지만, 미성년자는 당첨금을 수령할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그런 그녀 앞에 유학생활에 실패하고 20살에 복학한 부잣집 도련님 황이든(조준영 분)이 나타났다. 20살 황이든은 50억 당첨금을 찾아야 하는 성서연에게 동아줄과도 같았다.
하지만 성서연 이복남매 성서준(백선호 분)가 성서연의 복권 당첨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갈등이 시작됐다. 일반적이지 않은 가정 환경으로 인한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은 성서준은 당첨금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성서연과 성서준이 옥상에서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성서준이 옥상에서 추락했다. 또 다른 아이 고은혁(노종현 분)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가운데 도망친 성서연과 황이든. 벼랑으로 내 몰린 성서연과 황이든 두 아이의 처절한 모습으로 ‘수령인’ 1회는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10월 20일 ‘수령인’ 제작진이 2회 공개를 앞두고 벼랑으로 내몰린 성서연과 황이든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온몸이 땀으로 젖을 만큼 처절하게 뛰고 또 뛴 두 아이. 막막하기만 한 상황 때문일까. 두 아이의 얼굴에는 절망과 두려움이 가득하다. 특히 마지막 사진 속 마주 선 두 아이의 얼굴을 물들인 절박함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수령인’ 제작진은 “오늘(20일) 공개되는 2회에서는 성서연, 황이든, 성서준, 고은혁 네 아이의 지독하게 아픈 성장통이 그려진다. 부모의 사랑이 결핍된 아이들, 상처투성이 아이들을 더 잔인하게 몰아세우는 어른들, 그 안에 끼어든 50억 돈까지.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리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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