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6개월간 배달음식만 211번, 576만원 썼다”(토밥쏜다)

박아름 2024. 10. 20.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히밥이 6개월간 배달 음식을 211회나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10월 19일 방송된 유튜브 E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서는 '최근 6개월간 먹은 배달 음식 금액 공개'라는 밥 공약을 걸고 친구 찾기에 나선 히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티캐스트 E밥세끼
사진=티캐스트 E밥세끼

[뉴스엔 박아름 기자]

히밥이 6개월간 배달 음식을 211회나 주문했다고 털어놨다.

10월 19일 방송된 유튜브 E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서는 '최근 6개월간 먹은 배달 음식 금액 공개'라는 밥 공약을 걸고 친구 찾기에 나선 히밥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속버스터미널을 돌며 밥친구를 구하던 히밥은 과거 먹방 콘텐츠를 촬영했던 스시집을 발견, 가게로 들어가 사장님께 인사를 건넸고 조개구이를 사줄 수 있을지 의사를 확인했다.

가게로 들어간 사장님은 식당 직원과 함께 히밥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히밥은 두 명의 밥 친구와 함께 압구정에 위치한 조개구이 집으로 이동했다.

히밥과 함께 조개구이 먹방을 찍게 된 식당 직원은 "예전에 진짜 많이 먹을 때 기본 한 끼에 6~7인분 먹었다. 고기는 혼자 8~9인분도 먹었다. 점심때 밥 먹으러 가면 기본 4인분 이상이다.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좋다"며 히밥 못지않은 먹성을 자랑했다.

나이 또래도 비슷한 두 친구는 조개구이, 가리비구이, 소라 숙회, 생새우회 등 불판을 빈틈없이 꽉꽉 채운 해산물을 허겁지겁 먹으며 추가 주문을 멈추지 않았다.

식사가 거의 마무리돼 가던 중 히밥은 "집에 하루 종일 있으면 세 끼를 다 배달로 먹는다. 한 곳에서만 시키는 게 아니라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주문한다"며 "6개월간 총 211번의 배달을 시켰고 총 576만 원 정도 먹었다"고 밥 공약 내용을 공개했다.

히밥과 밥 친구들은 총 조개구이 38만 원어치를 결제했다. 이어진 깜짝 현금 캐시백 이벤트에서 결제 금액의 3배에 당첨, 훈훈한 엔딩을 맞이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