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코리안 데이' 홍명보 감독 활짝 웃겠네...해외파 주축 선수들 맹활약→06년생 '라리가 데뷔' 대형 신인 탄생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감독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간밤에 홍명보 감독과 국내 축구 팬들의 기분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소식이 여럿 들려왔다.
아직 2006년생 어린 선수이긴 하나 최정상급 무대에서 기회를 부여받았단 사실은 나이를 떠나 라리가 1군 선수급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팀의 기존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얼굴들까지 힘을 내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홍명보 감독이 활짝 웃을 수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9, 20일은 '슈퍼 코리안 데이'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을 것 같다. 간밤에 홍명보 감독과 국내 축구 팬들의 기분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소식이 여럿 들려왔다.
우선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부상으로 인한 약 3주 간의 공백을 깨고 선발 출전해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또한 이브 비수마의 득점, 알폰스 아레올라의 자책골 등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부주장 김민재도 좋은 기운을 이어받았다. 김민재는 20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무결점 수비를 뽐내며 팀의 4-0으로 승리에 주역이 됐다.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이후 리그 개막전인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안정감을 되찾는 데 성공하며 콤파니 감독의 신뢰를 독차지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인에선 대형 신인이 탄생할 조짐을 보였다. 지로나 소속 김민수는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라비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를 통해 라리가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아직 2006년생 어린 선수이긴 하나 최정상급 무대에서 기회를 부여받았단 사실은 나이를 떠나 라리가 1군 선수급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여기에 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인 이강인은 2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약 30분 만을 소화하고도 득점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네덜란드에선 황인범이 20일 네덜란드 데벤터르에 위치한 아델라르스호르스트에서 열린 2024/25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9라운드 경기를 통해 에레디비시 진출 이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11월 부담되는 중동 원정을 떠나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표팀의 기존 주축 선수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얼굴들까지 힘을 내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사진=KFA, 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수SNS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피셜] '사상 최초 업셋 허용+2년 연속 가을야구 광탈' 두산, 코치진 정리...'이승엽 스승' 박흥
- 미쳤다! '고등학생 나이로 스페인 1부 데뷔'...韓 8번째 라리가 선수 배출→'2006년생 김민수, 레알
- [오피셜] 韓 축구 경사 났다! 라리가 8호 코리안리거 탄생 임박…'돌풍의 팀' 지로나, 제2의 이강
- '거의 한 편의 막장 드라마'... 前 레알 선수, 자신의 몸에 아기 이름을 문신→''알고 보니 남의 딸
- '판더펜 얼굴 밀치고, 사르 얼굴까지 때렸다'... 무려 3명의 선수에게 폭력→결국 VAR 결과 '다이렉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