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 따오기 복원 창녕서 25∼27일 '비사벌 문화제' 개최

김동민 2024. 10.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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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제38회 우포 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 문화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찬란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제전이다.

군이 주최하고,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미술 그리기 대회, 축하공연,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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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38회 우포 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 문화제'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찬란한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제전이다.

행사명에는 신라시대 창녕 지명을 의미하는 '비사벌'과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를 복원했다는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우포 따오기'도 넣었다.

군이 주최하고, 비사벌문화제전회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는 미술 그리기 대회, 축하공연, 청소년 뽐내기 한마당,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국가 무형유산인 영산줄다리기도 시연된다.

성낙인 군수는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펼쳐지는 예술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8회 비사벌 문화제 포스터 [경남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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