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톨릭대-유한대,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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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LINC3.0 대학 연합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시민이 갖고 있는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부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 행사로 확대됐다.
가톨릭대 재학생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취준생, 청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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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가 오는 21일부터 2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LINC3.0 대학 연합 RISE UP 커리어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시민이 갖고 있는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부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 행사로 확대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 △축하 퍼포먼스 △참가자 어울마당 △진로 강연 등이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 의장,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 나건 가톨릭대 부총장, 박종현 (주)유한크로락스 사장 등이 참석한다.
진로 강연은 예비 고등학생, 예비 수험생, 학부모 등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에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청소년들의 대학과 미래 커리어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2일차에는 황현희 작가 겸 코미디언이 청년 공감 토크쇼를 진행한다.
행사 현장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조성될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산학협력 부스를 개설해 중개수수료 없는 배달앱, 대화형 AI 기반 경험 아카이빙 앱, 차세대 음극 소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등 학생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성과를 소개한다.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부스도 준비된다. 기업 HR 담당자, 면접 및 서류평가관 출신 전문가가 직무 상담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을 제공한다. 중공업 및 첨단산업 기업, 식음료 기업, 공공기관 등 산업별로 취업 컨설팅도 준비된다. 가톨릭대 재학생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취준생, 청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한대는 학과 및 전공 부스를 개설해 진로체험형 프로그램과 상담, 학과 소개를 진행한다. 반려동물산업 전공, 유한바이오제약전공, 유한생명화학전공을 비롯해 30여 개의 전공 부스가 조성돼 전공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밀리기업인 ㈜유한양행도 참여하여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약 70개의 체험 부스와 경품 추첨, 스탬프 투어 등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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