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푸틴 브로맨스…벌써 1년새 네번
송태희 기자 2024. 10. 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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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에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네번 만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2∼24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 제16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올해는 대(大)브릭스 협력이 개막하는 해로, 이번 회의는 브릭스 구성원 확대 후 처음 열려 국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시 주석은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과 올해 5월 베이징 국빈 방문, 7월 카자흐스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회담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행으로 두 정상은 1년 사이 네 차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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