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곳 건립·4곳 현대화

이승형 2024. 10. 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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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총사업비 25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상주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한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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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산물 유통시설 지원 공모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0억원(총사업비 251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에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상주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한다.

또 의성, 청송, 문경(2곳)의 산지 유통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한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규격화와 상품화를 위해 필요한 집하, 선별, 저장, 출하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도내 134곳이 운영 중이다.

도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산지유통센터를 스마트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 대전환을 농정의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생산, 가공, 유통 등 농업 전 분야를 혁신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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