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폭주, 승부욕에 눈 멀어 김민지에 달리기 대결 도전장(생존왕)

박아름 2024. 10. 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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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멤버 간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졌다.

10월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한편 김민지가 뛰는 모습을 본 정대세는 "나하고도 해보자"며 승부욕에 눈이 멀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팀 팀장 박태환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정대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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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사진=TV조선 ‘생존왕’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같은 팀 멤버 간 성별 초월 승부가 벌어졌다.

10월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가 자존심을 걸고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김민지는 달리기 좀 한다는 ‘피지컬 100’ 우승자이자 ‘달리기왕’ 아모띠에게 달리기 대결을 제안했고, 아모띠도 성별을 떠나 진지한 대결에 임할 준비에 나섰다.

그 모습에 추성훈은 “나는 할아버지라서 다리가 좀 아프다”며 몸을 사렸다. 이에 김민지는 “어르신은 너무 쉽게 이길 것 같다”며 도발했다. 이에 발끈한 추성훈은 “격투기 나오면.. 너네 다 죽었어”라며 살벌하게 경고했고, 김민지는 “살려만 주세요”라며 단번에 무릎을 꿇었다. 그 와중에 김동현은 “나이가 들면 옹졸해진다. 제가 대신 사과하겠다”며 추성훈을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지가 뛰는 모습을 본 정대세는 “나하고도 해보자”며 승부욕에 눈이 멀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가대표팀 팀장 박태환은 “같은 팀끼리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정대세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이에 이승기는 “그렇게 하려면 5천원이라도 내고 해라. 돈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정대세는 “5만원이라도 내겠다”며 폭주했다. 결국 정대세의 질주를 위해 정글팀 김동준, 피지컬팀 김동현, 군인팀 강민호까지 출전하며 판이 커졌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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