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방자 연기로 극찬 받았지만 “자멸할 것” 복선되나 (정년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0. 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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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방자 연기로 극찬을 받은 가운데 자멸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

10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3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방자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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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정년이’ 캡처
tvN ‘정년이’ 캡처

김태리가 방자 연기로 극찬을 받은 가운데 자멸할 것이라는 경고를 들었다.

10월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3회(극본 최효비/연출 정지인)에서는 윤정년(김태리 분)이 방자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문옥경(정은채 분)은 윤정년에게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 ‘자명고’를 주며 “연구생 공연은 실력검증이 필요한 연구생들이나 하는 거다. 넌 재능 있는 걸 내가 안다. 돌아서 가지 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정년은 “지름길을 택하면 허영서(신예은 분)가 그럴 줄 알았다며 비웃을 거”라며 받지 않았다.

문옥경은 “선택에 따른 후회도 책임도 오로지 다 네 몫”이라고 경고했고, 윤정년은 “대본을 받으면 문옥경 뒷배로 들어온 걸 확인시켜주는 꼴밖에 안 된다. 내 실력으로 받아낼 거”라고 했다.

윤정년은 방자 역할에 대해 고민하다가 연습을 빠졌고 허영서는 이몽룡과 방자까지 1인 2역을 해서 무대를 휘어잡을 계획했다. 하지만 공연 직전에 윤정년이 돌아왔다. 윤정년은 시장에서 본 광대를 쫓아다니며 자신만의 방자를 찾은 것. 윤정년의 방자 연기에 허영서도 진짜 광한루에 있는 듯 홀렸다.

문옥경은 “이게 정년이가 찾은 방자구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시름 잊고 웃게 하는 광대”라고 감탄했다. 박초록(승희 분)은 윤정년의 방자가 관객들을 사로잡자 질투심에 소품인 지팡이를 망가트렸지만 윤정년은 지팡이 때문에 넘어져서도 실수를 연기로 승화했다.

문옥경은 “오늘 공연을 보니 정년이가 왜 굳이 방자를 하려고 했는지 알겠다. 어쩌면 윤정년은 내가 상상한 이상으로 더 큰 배우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지만 서혜랑(김윤혜 분)은 “오늘 모두가 윤정년의 장점이라고 생각한 그게 윤정년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 거다. 윤정년은 다음 공연에서 자멸할 거”라고 말하며 그 말이 실현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tvN ‘정년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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