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소통 늘려가는 네파… ‘아웃도어 크루 문화’로 자연의 즐거움 알린다
‘네파 크루(NEPA CREW)’ 운영 통한 진정성 있는 자연 체험 제공
월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SNS 미션으로 ‘크루 문화’ 확대
아웃도어 크루 문화,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
네파 크루의 매력은 단순한 활동 참가에서 그치지 않는다. 크루는 네트워킹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자연스레 유대감을 형성하며, 이로 인해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다.
네파 관계자는 “요즘 아웃도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객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서 브랜드의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네파 크루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잇는 커뮤니티로서, 이들에게 자연 속 즐거움을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네파 크루의 대표 프로그램… 아웃도어 N-미션과 오르락(樂)
네파 크루는 참여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두 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아웃도어 N-미션’으로, 참여자들은 자신의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며 15개의 인증 미션을 달성하고 이를 SNS에 기록하는 활동이다.
두 번째는 ‘오르락(樂)’으로, 네파 크루원들이 월별로 주제에 맞춘 특별한 아웃도어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활동은 그 달의 주제에 맞게 기획되며, 네파 크루원들은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4월에는 인기 유튜버 ‘산 속에 백만송희’와 함께 지리산 노고단 등반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산악구조대와 함께 불암산에서 암벽 등반을 체험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에는 유명산 계곡 트레킹을, 7월에는 도심 야경을 보며 광화문에서 시티런을 진행하는 등 매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지속적인 크루 문화 확산 추진… 네파 브랜드 선호도에 긍정 영향
네파는 앞으로도 ‘네파 크루’를 통해 아웃도어 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며, 자연 속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크루원들이 경험하는 각종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네파 브랜드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네파는 자연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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