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god 김태우 "2년 전 멤버들끼리 즉흥 여행, 자는 게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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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god(지오디) 김태우가 2년 전 멤버들끼리만 다녀왔던 여행을 회상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대화를 지켜보던 데니안은 "저희가 재작년에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갑자기 욱해서 번개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멤버 다섯 명만 매니저도 없이 즉흥으로 다녀왔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김태우는 "준형이 형이 특히 여행 온 게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았다. 너무 좋았던 게 형이 다 샀다. '먹어 먹어 내가 살게'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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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god(지오디) 김태우가 2년 전 멤버들끼리만 다녀왔던 여행을 회상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태우는 god 멤버들과 함께 일정으로 향하며 "끝나고 다섯이서 또 여행 다녀올까. 그때 너무 재밌었다"라고 최근 멤버들끼리 다녀온 여행을 추억했다. 손호영 역시 "다들 20대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라고 했고, 김태우는 "멤버들 말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공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대화를 지켜보던 데니안은 "저희가 재작년에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갑자기 욱해서 번개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멤버 다섯 명만 매니저도 없이 즉흥으로 다녀왔다"라고 설명을 덧붙였고, 김태우는 "준형이 형이 특히 여행 온 게 되게 오랜만인 것 같았다. 너무 좋았던 게 형이 다 샀다. '먹어 먹어 내가 살게'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데니안이 "생각해 보니 유부남 세 명이 유독 신났던 것 같다"라고 하자, 김태우는 "난 자는 게 아까웠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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