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북한 러시아 파병,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자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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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19일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심각히 위협하는 이번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고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 전투부대 1만2000명을 파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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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19일 북한이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 평화를 심각히 위협하는 이번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고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에 전투부대 1만2000명을 파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파병으로 인해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는 더욱 강화되고, 이는 남북 갈등의 심화와 군사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북한의 이번 파병은 전쟁의 확전을 가져옴과 동시에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자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통해 국민의 안녕을 도모해 줄 것을 주문한다"며 "안보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치권 모두가 합심하여 북한의 도발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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