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광장에서 촛불 들어도 이재명 못 지켜"
임성재 2024. 10. 19. 23:09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일 '김건희 여사 규탄 범국민대회'를 예고한 것을 두고, 촛불로 이재명 대표를 지킬 순 없다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다시금 광장에 나가 촛불을 들어도 이 대표를 위한 선동에 동조할 국민은 없을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촛불을 들면, 국민은 횃불을 들고 민주당의 헌정 파괴와 사법 방해 시도를 막아설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광장 선동을 앞두고 '롱 패딩'을 준비한다고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민생에 집중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삼성·SK·롯데 대규모 인원 감축...피눈물 날 연말 구조조정
- 문다혜,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시 의뢰에 경찰 수사
- [자막뉴스] 몸에 철근 감는 '엽기적인 훈련'...북한 특수부대의 실체
- 주유소 기름값 12주 만에 상승...유류세 어떻게 하나?
- 서울시, 20년 만에 버스 노선 전면 재조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