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첫 美 투어 피프티피프티, 현지의 뜨거운 관심

하경헌 기자 2024. 10. 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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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 포스터. 사진 어트랙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첫 미국 투어에서 해외의 관심을 뜨겁게 받았다.

피프티피프티는 다음 달부터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LOVE SPRINKLE TOUR in USA)’의 공연 개최 소식을 최근 알렸다.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 중 하나인 뉴욕포스트는 피프티피프티의 미국 투어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보여줄 공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사진 어트랙트



뉴욕포스트는 이번 투어에 대해 “매력적인 피프티피프티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보고, ‘큐피드(Cupid)’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신보 ‘러브 튠(Love Tune)’의 수록곡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피프티피프티는 다음 달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칠 예정이며, 투어 일정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 발매한 앨범 ‘러브 튠’으로 관심을 받은 피프티피프티의 첫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의 티켓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1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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