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골’ 손흥민 “돌아와 기뻐, 부상 기간 덕분에 완벽 재충전”

김재민 2024. 10. 19.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부상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카라바흐전 부상 이후 22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피치에 돌아오는 건 즐거움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동료들과 뛰는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특히 결과를 얻으면 더 그렇다"고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부상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카라바흐전 부상 이후 22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이에 앞서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피치에 돌아오는 건 즐거움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동료들과 뛰는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특히 결과를 얻으면 더 그렇다"고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내가 볼을 받으면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1대1 상황에서는 볼을 잘 갖고 있고 그런 상황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은 "응원은 믿을 수 없었다. 지난 3주간 이게 그리웠다. 대표팀에도 못 갔다. 이런 팬들 앞에서 뛰는 건 큰 영광이고 무언가를 돌려드리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

이어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때때로 부상 시간이 좋을 수도 있다. 우리는 매우 바쁜 시기다. 2~3주가 내 스스로 재충전하기에 완벽했다.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