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야산서 버섯채취 60대 20m 아래로 추락 '심정지'

김준호 2024. 10. 19.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19일 충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1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A(60대) 씨가 연락 두절됐다는 일행들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 인근에서 수색을 벌여 3시간 만인 오후 4시40분께 버섯 채취 지점에서 20여m 아래 낭떠러지 나무에 걸려 있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찾아내 병원으로 옮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금산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20m 아래로 추락했다.

19일 충남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1분께 충남 금산군 복수면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A(60대) 씨가 연락 두절됐다는 일행들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현장 인근에서 수색을 벌여 3시간 만인 오후 4시40분께 버섯 채취 지점에서 20여m 아래 낭떠러지 나무에 걸려 있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찾아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