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수사

김익태 2024. 10. 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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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제주자치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돼 지난달 초 제주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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