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자퇴생 증가…교사 처우 개선해야”

천춘환 2024. 10. 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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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종합 교원 양성 대학 한국교원대학교의 자퇴생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용태 위원이 공개한 교원대의 자료를 보면 최근 5년 사이 중도 탈락 학생은 2019년 43명에서 2021년 60명, 지난해 77명으로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학과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초등교육과에서만 30명이 자퇴 등으로 중도 탈락했습니다.

김 위원은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교직 기피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교사의 처우 개선뿐만 아니라 교원대의 차별성 있는 대책과 장기 발전 계획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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