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경보

거제 앞바다 등 3곳 풍랑주의보 유지

지난 9월 22일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서핑객들이 보드를 들고 바다로 나가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19일 오후 9시를 기해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남해동부 안쪽 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거제시 동부 앞바다·경남 중부 남해 앞바다·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박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