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자택, 레바논발 드론 공격 받아…총리실 “인명 피해 없어”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0.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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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의 주거지가 위치한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는 약 70㎞ 떨어져 있다.

이번 공격에 대해 현지 매체는 이스라엘과 충돌해온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드론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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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총리 [사진 =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중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을 비운 상태였다.

이 공격으로 집 일부가 부서졌지만, 인한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의 주거지가 위치한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는 약 70㎞ 떨어져 있다.

이번 공격에 대해 현지 매체는 이스라엘과 충돌해온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드론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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