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 웨스트햄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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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부상 복귀전인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승1무3패(승점 10)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머무는 토트넘으로선 웨스트햄을 꺾고 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한판이다.
때마침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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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부상 복귀전인 웨스트햄전에서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EPL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승1무3패(승점 10)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머무는 토트넘으로선 웨스트햄을 꺾고 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한판이다.
때마침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과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여기에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로 미드필더진을 꾸렸으며,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포백라인을 조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꼈다.
손흥민은 지난달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후 팀 일정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10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A매치 휴식기 동안 빠르게 회복했고, 이번 웨스트햄전 복귀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웨스트햄은 루카스 파케타, 모하메드 쿠두스, 재로드 보웬 등 주축 자원들을 대거 출전시켜 승점 3을 정조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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