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K2 김성면 “아이돌만 한다는 음방, 아들딸 뻘 사이에서 클레오와 의지”(불후)

이슬기 2024. 10. 1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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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2 김성면이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성면은 레전드 록발라더, 록 발라드의 원조로 소개됐다.

그러자 김성면은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만 한다는 음악 프로에 나갔는데 항상 클레오 분들과 함께 했다"라며 최근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레오가 "항상 쓸쓸하게 구석에 계시더라. 딸아들 뻘이다보니 서로가 의지가 된다"라고 하자, 김성면도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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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K2 김성면이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화려한 귀환 '냉동인간' 특집 1부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면은 레전드 록발라더, 록 발라드의 원조로 소개됐다. 남자들이 사랑하는 로커이자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90년대 대표 가수다.

이찬원, 김준현은 "무려 7년 만의 출연" "최근에 5년 만에 노래를 발매했다고" 라며 김성면을 반겼다.

그러자 김성면은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만 한다는 음악 프로에 나갔는데 항상 클레오 분들과 함께 했다"라며 최근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레오가 "항상 쓸쓸하게 구석에 계시더라. 딸아들 뻘이다보니 서로가 의지가 된다"라고 하자, 김성면도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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