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나는 솔로 3기 영수 근황 "안 될 놈은 안 되더라"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4. 10.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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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기 영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유재석은 "진주가 '나는 솔로' 팬이라서"라며 웃었다.

이이경은 뒤늦게 "아 영수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3기 영수는 "그게 참 방송에 나갔다고 해도 안 될 놈은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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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나는 솔로' 3기 영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몸보신 보양 코스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미주, 박진주는 김광규의 건강 상태를 걱정해 한의원을 찾았다. 한의원에 들어선 가운데, 박진주가 한의사를 보고 "혹시 '나는 솔로'에 나오시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나가, 나가"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무슨 말이야. 내가 '나는 솔로' MC인데"라고 반응했다. 유재석은 "진주가 '나는 솔로' 팬이라서"라며 웃었다.

하지만 한의사의 정체는 바로 3기 영수로 밝혀졌다. 이이경은 뒤늦게 "아 영수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주우재는 "네가 MC 아니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주는 "그때 웃통 벗으시지 않았나"라고 구체적으로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3기 영수는 "그때랑 좀 다르게 생겼다"며 수줍어했다. 이이경은 "저 '나는 솔로' 참가자 처음 본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지금은 좀 짝은 찾으셨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3기 영수는 "그게 참 방송에 나갔다고 해도 안 될 놈은 안 되더라"라고 밝혔다. 김광규는 "저도 그래요"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3기 영수는 "아직 못 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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