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시비 붙자 '욱'…안주 나무꼬치로 목 찌른 50대

김효진 2024. 10. 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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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목을 먹던 안주 나무꼬치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50대 B씨의 목을 나무꼬치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나무꼬치 2개가 박힌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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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의 목을 먹던 안주 나무꼬치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50대 B씨의 목을 나무꼬치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에 나무꼬치 2개가 박힌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일면식이 없던 사이로, 이날 술집에서 각자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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