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간격 유지한 '1위' 김판곤 감독, "팬들 많이 와주셨는데 죄송… 우승 모멘텀은 가지고 간다"

조남기 기자 2024. 10. 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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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모멘텀은 가지고 간다."

경기 후 김판곤 울산 감독은 "상당히 아쉽다. 득점 찬스가 세 개 정도 있었다. 결단력 있게 해야 한다고 본다. 대체로 경기를 지배하고, 주도적으로 하려고 했다. 잘 됐던 거 같다. 주도하면서 역습은 준다고 생각했다. 후반에 노출은 있었는데 경기를 하다 보면 일부분이다.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원정에 팬들 많이 와주셨다. 3점을 땄으면 기쁨을 드렸을 텐데, 죄송하다. 그래도 우승하는 모멘텀은 가지고 간다. 나머지 경기 총력을 다해서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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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우승 모멘텀은 가지고 간다."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 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김천 상무(이하 김천)-울산 HD(이하 울산)전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두 팀은 공방전을 벌였으나 끝내 골망을 가르진 못했다.

경기 후 김판곤 울산 감독은 "상당히 아쉽다. 득점 찬스가 세 개 정도 있었다. 결단력 있게 해야 한다고 본다. 대체로 경기를 지배하고, 주도적으로 하려고 했다. 잘 됐던 거 같다. 주도하면서 역습은 준다고 생각했다. 후반에 노출은 있었는데 경기를 하다 보면 일부분이다. 선수들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원정에 팬들 많이 와주셨다. 3점을 땄으면 기쁨을 드렸을 텐데, 죄송하다. 그래도 우승하는 모멘텀은 가지고 간다. 나머지 경기 총력을 다해서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스트라이커의 결정력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스트라이커는 기회가 왔을 때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아쉬운 부분은 있다. 다만, 득점 이외의 장면, 수비와 연결은 잘해줬다. 득점 빼놓고 전술적으로 요구하는 부분은 잘해줬다.

이어 김판곤 감독은 선수단 운영 계획에 대해 "포항 스틸러스(이하 포항)나 우리나 같은 조건이다.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치르고 만난다. 우리가 좋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어렵지만 잘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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