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브루노 마스와 '손하트'→한국어 수업...'APT'로 절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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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한국어로 "아파트 많이 사랑해주세요"를 가르쳐주며 함께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로제는 "어느 날 밤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던 스태프들에게 게임 방법을 알려 주고 다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곡 작업을 시작했고, 이후 브루노 마스가 합류해 콜라보 곡이 완성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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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수현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19일 오후 로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 "APT.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활짝 웃음 보이며 다정하게 손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부쩍 친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로제는 브루노 마스에게 한국어로 "아파트 많이 사랑해주세요"를 가르쳐주며 함께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이 모습을 접한 해외 팬들은 '너무 귀엽다' 'Oppa Bruno(오빠 브루노)'와 같이 한국어와 영어를 합친 댓글을 작성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9일 로제가 지난 18일 오후 1시에 공개한 신곡 '아파트(APT.)'는 이날 정오 12시 기준 멜론 실시간차트인 톱100에서 1위로 올라섰다. 로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해당 곡은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K-술게임 '아파트'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로제는 "어느 날 밤 스튜디오에서 함께 작업하던 스태프들에게 게임 방법을 알려 주고 다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며 곡 작업을 시작했고, 이후 브루노 마스가 합류해 콜라보 곡이 완성됐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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