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듣기 쉽게"…김윤경의 해설이 있는 소소한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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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클래식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대구에서 열린다.
1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김윤경의 해설이 있는 소소한 클래식'이 30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소소한 클래식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윤경만의 특별한 해설과 앙상블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10월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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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누구나 쉽게 클래식에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대구에서 열린다.
1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 따르면 '김윤경의 해설이 있는 소소한 클래식'이 30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소소한 클래식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윤경만의 특별한 해설과 앙상블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바이올린 이석중·김효경, 비올라 김상진, 첼로 이경준, 더블베이스 서영일이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무대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으로 구성된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김윤경은 이달 기준 19만2000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피아니스트다. 줄리드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밟은 뒤 이스트먼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10월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순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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