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살빠지고 공민지 예뻐졌다..2NE1, 압도적인 '유퀴즈' 포스 [종합]

[OSEN=박소영 기자] 투애니원이 압도적인 포스로 ‘유퀴즈’를 접수했다. 

19일 오후 tvN ‘유퀴즈 온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 갓 댓 파이어 나의 가슴을 쿵쿵쿵. 유 가따 드랍 잇 라잌 이츠 핫 지금 멈추려 하지 마. 에 에에 에 에에 에에 21. 왔다 우리들의 퀸, 영원한 레전드 아이돌 2NE1!”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관계자는 “퀸들의 기개가 미미미미미쳤다 ‘아이돌들의 아이돌’답게 어마어마한 객석 라인업 스타 자기님들의 역대급 텐션을 자아낸 10년 만에 돌아온 2NE1 완전체 콘서트 비하인드. 부르는 노래마다 떼창 가능! 2NE1의 컴.눈.명 까지 듣고 가실게요 그 시절 우리의 꿈과 추억 온 세상이 열광한 웰컴백 2NE1 10/23 [수] 저녁 8:45 유퀴즈에서 만나요”라고 홍보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씨엘,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은 올블랙 패션으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을 펼치는데다 넷이 함께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한 건 처음이라 작정이라도 한 듯 범접할 수 없는 퀸의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다. 

그 시절 투애니원을 사랑했던 유재석과 조세호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한가득이다. ‘흥’ 하면 빠질 수 없는 ‘큰 자기’ 유재석과, 투애니원 시대를 즐겼던 ‘아기자기’ 조세호가 네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투애니원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진행,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했다. 이번 공연은 10년만의 완전체 콘서트다. 국내 팬들을 만난 이들은마닐라, 자카르타, 고베, 홍콩, 도쿄,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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