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해안 폭풍해일주의보…군산 외항 해수면 755㎝까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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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져 전북 고창, 부안, 김제, 부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북 서해안의 만조 시각과 예상 조고(기준 해수면)는 군산 외항 19일 오후 4시 21분 755㎝, 20일 오후 5시 04분 738㎝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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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서해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져 전북 고창, 부안, 김제, 부안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엔 오전에 내려진 풍랑특보와 강풍 특보도 여전히 유지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북 서해안의 만조 시각과 예상 조고(기준 해수면)는 군산 외항 19일 오후 4시 21분 755㎝, 20일 오후 5시 04분 738㎝로 예상된다.
특히 20일까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전북 서해안의 만조 시간대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북 서해안 만조시 상습 침수 구역에선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차량 침수에 사전 대비하길 바란다"며 "관광객 고립 등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강한 바람으로 인해 파도가 강하게 칠 수 있으니, 방파제의 낚시객과 관광객들은 해안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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